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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초 농땡이 놀이마당으로 하나가 되다!
작성자 : 임채정
작성일 : 2023-05-26 PM 02:21:03
조회수 : 17
이양초, 농땡이 놀이마당으로 하나가 되다!
이양초(교장 김복선)는 지난 19일 강당에서 ‘농땡이 놀이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되어 온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허용하여 3년여 만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복선 교장 부임(2023년 3월 1일)후, 첫 학부모 참여 행사인 ‘농땡이 놀이마당’은 개회사로 시작하여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마당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실내에 적합한 프로그램 진행과 방역 수칙 준수,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행사가 잘 치러질 수 있는 큰 힘이 되었다. 특히 모두가 참여한 줄다리기와 학생 이어달리기는 농땡이 놀이마당의 백미였다. 줄다리기의 경우 적극적인 학부모의 참여로 인하여 승부가 쉽게 결정되지 않아 구슬땀까지 보이며 진행될 정도였고, 학생 이어달리기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감동의 순간이 연출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오랜만에 학교에 와서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6학년 학생은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운동회를 코로나19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없을 것 같아 걱정되었지만, 모두가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복선 교장은 “오늘 운동회에서 여러분은 정정당당함과 단체의식, 단결력과 협동력에 대해 배웠을 거로 생각한다,”며 왜 “우리는 함께하는지, 함께 생활하는 게 어떤 의미인지, 단체 생활을 하면서 중요한 게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알아가는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